하남시가 적극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망(GTX-D) 강동~하남 노선 원안 반영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요구가 시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거세지고 있다.하남시는 8일 오후 6시 기준 ‘GTX-D 원안사수 및 위례신사선 하남연장’서명 참여인원이 8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. 이는 지난달 18일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20일 만이다. 목표인원 5만명보다 3만명 이상 초과했다.6월10일 범시민 GTX-D 노선 유치위원회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.지역사회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심이 돼 시와